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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물류

House B/L과 Master B/L의 차이점

by 국제물류 입문 시리즈 2026. 6. 6.

 부제 – 포워더와 선사의 선하증권 이해하기

서론

국제물류 업무를 하다 보면 House B/L(HBL)과 Master B/L(MBL)이라는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된다.

특히 포워더를 통해 화물을 수출하거나 수입하는 경우라면 더욱 자주 볼 수 있다.

하지만 물류 업무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둘 다 선하증권 아닌가요?"

"왜 B/L이 두 개나 발행되나요?"

"어떤 서류가 더 중요한 건가요?"

라는 궁금증을 갖게 된다.

실제로 House B/L과 Master B/L은 발행 주체와 사용 목적이 다르다.

이번 글에서는 두 서류의 의미와 차이점을 쉽게 알아보겠다.


B/L이란 무엇인가?

B/L(Bill of Lading)은 선하증권이라고 한다.

선사가 화물을 인수했다는 증빙서류이며 운송계약서 역할도 한다.

국제해상운송에서 가장 중요한 서류 중 하나이다.


한 줄 요약

Master B/L은 선사가 발행하고, House B/L은 포워더가 발행한다.


Master B/L(MBL)이란?

Master B/L은 선사가 발행하는 선하증권이다.

선사와 포워더 간의 운송계약을 나타내는 서류라고 생각하면 쉽다.

즉 선사의 공식 운송서류이다.


Master B/L 발행 구조

화주 → 포워더 → 선사

선사 → Master B/L 발행 → 포워더

즉 선사는 실제 화주가 아니라 포워더를 고객으로 보고 B/L을 발행하는 경우가 많다.


House B/L(HBL)이란?

House B/L은 포워더가 발행하는 선하증권이다.

포워더와 실제 화주 간의 운송계약을 나타내는 서류이다.

화주가 직접 받는 B/L은 대부분 House B/L인 경우가 많다.


House B/L 발행 구조

화주 → 포워더

포워더 → House B/L 발행 → 화주

즉 화주 입장에서는 House B/L이 실제 거래에 사용되는 서류가 된다.


왜 B/L이 두 개 필요한가?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

포워더는 화물을 직접 운송하지 않는다.

선사의 선복을 예약하여 화주에게 판매한다.

따라서 운송계약도 두 단계로 나뉜다.

화주 ↔ 포워더 → House B/L

포워더 ↔ 선사 → Master B/L

그래서 자연스럽게 B/L도 두 종류가 존재하게 된다.


실제 사례

한국 수출업체가 중국으로 화물을 보낸다고 가정해 보자.

ABC KOREA → 포워더 이용 → 선사 이용 → 중국 수입업체

이 경우

포워더는 ABC KOREA에 House B/L 발행

선사는 포워더에게 Master B/L 발행

하게 된다.


House B/L과 Master B/L 비교

House B/L

발행 주체 → 포워더

계약 당사자 → 화주와 포워더

사용 목적 → 화주 거래용


Master B/L

발행 주체 → 선사

계약 당사자 → 포워더와 선사

사용 목적 → 실제 운송계약


B/L 정보는 어떻게 다를까?

예를 들어

House B/L

Shipper → 한국 수출업체

Consignee → 중국 수입업체


Master B/L

Shipper → 포워더

Consignee → 해외 파트너 포워더

이렇게 표시되는 경우가 많다.


LCL 화물에서 자주 사용되는 이유

LCL 화물은 여러 화주의 화물을 하나의 컨테이너에 혼재한다.

포워더는 각 화주별로 House B/L을 발행한다.

반면 선사는 컨테이너 전체에 대해 하나의 Master B/L을 발행한다.

그래서 LCL 화물에서는 House B/L 사용 빈도가 매우 높다.


FCL 화물에서도 사용될까?

가능하다.

다만 화주가 선사와 직접 계약하는 경우에는 Master B/L만 발행되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포워더를 이용하면 FCL 화물도 House B/L과 Master B/L이 함께 발행될 수 있다.


화주가 확인해야 할 사항

B/L 발행 주체 확인

→ 포워더인지 선사인지 확인

Consignee 정보 확인

→ 통관 문제 예방

운임 조건 확인

→ Freight Prepaid 또는 Collect 확인

화물 정보 확인

→ 품명 및 수량 확인


실무자가 기억해야 할 핵심 포인트

House B/L → 포워더 발행

Master B/L → 선사 발행

화주와 포워더 계약 → House B/L

포워더와 선사 계약 → Master B/L

LCL 화물에서 House B/L 사용 빈도 높음


한중 물류에서 자주 보는 사례

한중 항로에서는 대부분 포워더를 통해 운송이 진행된다.

특히 소량 화물이나 정기혼재 서비스의 경우 House B/L 사용이 매우 일반적이다.

따라서 국제물류 담당자라면 House B/L과 Master B/L의 차이를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


결론

House B/L과 Master B/L은 모두 선하증권이지만 발행 주체와 사용 목적이 다르다.

House B/L은 포워더가 화주에게 발행하는 서류이며, Master B/L은 선사가 포워더에게 발행하는 공식 운송서류이다.

국제물류 실무자는 두 서류의 차이를 정확히 이해함으로써 B/L 확인 오류와 통관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FAQ

House B/L은 누가 발행하나요?

포워더가 발행한다.

Master B/L은 누가 발행하나요?

선사가 발행한다.

어떤 B/L이 더 중요한가요?

둘 다 중요하지만 사용 목적이 다르다.

LCL 화물에서는 어떤 B/L을 사용하나요?

일반적으로 House B/L과 Master B/L이 함께 사용된다.

화주는 어떤 B/L을 받게 되나요?

대부분 House B/L을 받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