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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물류

Freight Prepaid와 Freight Collect의 차이점

by 국제물류 입문 시리즈 2026. 6. 5.

부제 – 국제운송비는 누가 부담할까?

서론

국제물류 업무를 하다 보면 선하증권(B/L)이나 운임 견적서에서 자주 보이는 용어가 있다.

바로 Freight Prepaid와 Freight Collect이다.

처음 무역 업무를 접하는 사람들은

"둘 다 운임과 관련된 것 같은데 무슨 차이일까?"

"수출자가 내는 건가? 수입자가 내는 건가?"

라는 궁금증을 갖게 된다.

실제로 Freight Prepaid와 Freight Collect는 국제운송비를 누가 부담하는지를 나타내는 중요한 개념이다.

이번 글에서는 두 용어의 의미와 차이점, 그리고 실무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쉽게 알아보겠다.


Freight란 무엇인가?

Freight는 운송비 또는 해상운임을 의미한다.

즉 선박이나 항공기를 이용해 화물을 운송하는 데 발생하는 비용이다.

B/L에 Freight 항목이 표시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한 줄 요약

Freight는 화물을 운송하는 데 드는 운임이다.


Freight Prepaid란?

Freight Prepaid는 운임 선불을 의미한다.

쉽게 말하면 화물이 출발하기 전에 운임을 미리 지불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수출자가 운임을 지불하는 경우가 많다.


Freight Prepaid 운송 흐름

수출자 선적 → 운임 선지급 → 선사 운송 → 수입자 화물 수령

즉 운송이 시작되기 전에 운임 정산이 완료된 상태이다.


Freight Prepaid의 특징

운임이 이미 지불된 상태

→ 도착지에서 해상운임 추가 청구 없음

수입자가 운임 정산 부담이 적음

→ 통관 및 화물 인도 절차가 간단함

CIF 조건에서 자주 사용

→ 판매자가 운송비를 부담하는 경우가 많음


Freight Collect란?

Freight Collect는 운임 후불을 의미한다.

화물이 목적지에 도착한 후 운임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수입자가 운임을 부담하는 경우가 많다.


Freight Collect 운송 흐름

수출자 선적 → 선사 운송 → 화물 도착 → 수입자 운임 지급 → 화물 인도

즉 도착지에서 운임을 정산한 후 화물을 받을 수 있다.


Freight Collect의 특징

운임이 아직 미지급 상태

→ 도착지에서 정산 필요

수입자가 운임 부담

→ 운임 확인 필요

FOB 조건에서 자주 사용

→ 구매자가 운송비를 부담하는 경우가 많음


쉽게 이해하는 예시

한국 업체가 중국에서 기계부품을 수입한다고 가정해 보자.

Freight Prepaid

중국 판매자 → 운임 지급 → 선적 → 한국 도착 → 수입자 화물 수령

Freight Collect

중국 판매자 → 선적 → 한국 도착 → 한국 수입자 운임 지급 → 화물 수령

가장 큰 차이는 운임을 언제, 누가 부담하느냐이다.


Freight Prepaid와 Freight Collect 비교

Freight Prepaid

운임 지급 시점 → 선적 전

주요 부담자 → 수출자

주로 사용되는 조건 → CIF, CFR

Freight Collect

운임 지급 시점 → 화물 도착 후

주요 부담자 → 수입자

주로 사용되는 조건 → FOB


B/L에서는 어떻게 표시될까?

선하증권(B/L)을 보면 운임 조건이 표시된다.

예시

Freight Prepaid

또는

Freight Collect

실무자는 B/L 발행 시 반드시 해당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잘못 기재되면 정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 실무 사례

한국 수입업체가 중국 공급업체와 FOB 조건으로 계약했다.

FOB 조건에서는 일반적으로 해상운임을 수입자가 부담한다.

따라서 B/L에는 Freight Collect가 표시된다.

반대로 CIF 조건이라면 판매자가 운임을 부담하므로 Freight Prepaid가 표시되는 경우가 많다.


화주가 자주 하는 오해

Freight Prepaid라고 해서 모든 비용이 끝난 것은 아니다.

도착지에서는 다음과 같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THC → 터미널 작업료

통관비 → 수입통관 비용

보관료 → 항만 보관 비용

Local Charge → 기타 항만 비용

즉 운임이 선불이라고 해서 모든 비용이 포함된 것은 아니다.


한중 물류에서 확인해야 할 사항

한국과 중국 간 거래에서는 FOB 조건 사용이 매우 많다.

따라서 Freight Collect 방식도 자주 발생한다.

견적서를 받을 때는

해상운임

→ Freight 포함 여부 확인

THC

→ 포함 여부 확인

기타 Local Charge

→ 별도 청구 여부 확인

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실무자가 기억해야 할 핵심 포인트

Freight Prepaid → 운임 선불

Freight Collect → 운임 후불

Prepaid는 주로 수출자가 부담

Collect는 주로 수입자가 부담

B/L 발행 시 운임 조건 확인 필수

인코텀즈와 함께 이해하면 더욱 쉽다


결론

Freight Prepaid와 Freight Collect는 국제물류에서 운임 부담 주체를 구분하는 중요한 개념이다.

Freight Prepaid는 운임을 선적 전에 미리 지불하는 방식이며, Freight Collect는 목적지에서 운임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실무에서는 인코텀즈 조건과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운송계약 체결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국제물류 담당자는 두 용어를 정확히 이해함으로써 운임 정산 오류와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


FAQ

Freight Prepaid는 무슨 뜻인가요?

해상운임을 선적 전에 미리 지불하는 방식이다.

Freight Collect는 무슨 뜻인가요?

화물이 도착한 후 운임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FOB 조건에서는 어떤 방식이 많나요?

일반적으로 Freight Collect가 많다.

CIF 조건에서는 어떤 방식이 많나요?

일반적으로 Freight Prepaid가 많다.

Freight Prepaid면 추가 비용이 없나요?

아니다. THC, 통관비, Local Charge 등은 별도로 발생할 수 있다.